교통수단

외딴 섬 라나이 여행은 섬에 도착할 때부터 야생이 살아 있는 섬 안의 신비한 장소를 돌아볼 때까지,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. 그러나 여행자는 들인 노력이 아깝지 않은 값진 결과를 얻게 되며, 특히 출발 전 미리 조금 더 준비하면 좋습니다.

라나이 찾아가기

하와이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출발해 작은 라나이 공항(LNY)에 취항하는 직항편이 없으므로, 대부분 여행자는 호놀룰루 또는 마우이에서 환승합니다.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경우 모쿠렐레 항공이 오아후, 마우이, 몰로카이 및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라나이까지 가는 직항 노선을 제 합니다. 인접한 마우이에서 오는 경우 익스페디션 페리에 승선해 아름다운 경치를 한 시간 정도 즐기다 보면 아우아우 해협을 가로질러 라나이에 도착하며, 이 해협은 겨울철 고래관광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.

라나이 돌아보기

바람이 깎은 지형과 거친 도로가 많기 때문에 라나이에서 운전하는 일은 모험이라 할 만합니다. 신호등 하나 없는데, 643km의 도로 가운데 48km만 포장도로입니다. 그러나 통행이 뜸한 이 도로를 탐험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, 하와이주 어디에도 없는 장관이 반갑게 맞아줄 겁니다.

먼저 라나이 시티의 달러 렌트 어 카에서 사륜구동 차량을 예약하고 북쪽으로 향해 달에 착륙한 듯한 케아히아카웰로(신들의 정원)와 유령이 출몰할 듯한 카이올로히아(쉽렉 비치)를 탐험해보세요. 두 곳 모두 용기없는 여행자는 갈 수 없는데, 험하고 거친 길을 감수하는 모험적인 여행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놀랍습니다. 라나이는 휘발유가 꽤 비쌉니다. 보통 1갤런에 5달러 정도입니다.

또한, 공항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다른 교통수단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공항 이동 및 투어를 위해 리무진 서비스를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. 포시즌스 리조트 투숙객에게는 셔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.